바자회를 준비하고 마치면서…
이웃을 섬기기 위한 바자회를 하면서 감사한 점을 성도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목회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은 목요일 저녁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십시오.
1. 바자회를 의논하는 단계부터 주관하는 권사회에서 이견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기로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2. 사실 코로나 환경이기도 하고 처음? 혹은 오랜만에 하는 바자회라서 기증품이 얼마나 들어올 것인지 조금은 마음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예상외로 기증품을 많이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주중에 많은 성도님들을 뵐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일주일을 앞두고는 매일 같이 나와서 준비하시는 권사님들의 활기찬 모습과 수고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4. 교회 시설도 개선하려고 합니다.
세워주신 공간위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공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바자회를 준비하는 처음부터 기쁨이 넘치는 바자회, 착한 소비를 통해서 이웃을 섬기는 바자회가 되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자회를 진행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 미흡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 잘 할 것이라고 믿고 기대합니다.
7.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빕니다.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을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
2021년 시월의 마지막 날에 이형섭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