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회편지

  • Nov 06, 2021
  • 168

동부산교회 성도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예배시간에 앞에서 제가 짧게 인사하겠지만 여기서는 조금 더 길게 인사드립니다.

 

어머니는 제가 기억할 수 없던 어릴 적부터 제가 목사가 되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모했던 그 꿈을 향해 학부, 대학원을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려신학대학원 3학년 재학 중이고 오늘 동부산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동부산교회에 부임하게 될 것이 결정된 이후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롭게 만날 교회와 성도님들을 생각하고, 제가 앞으로 해 나갈 사역을 구상하다보니

벌써 여러분 앞에 섰고 여기까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느낍니다.

 

설렘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제가 걱정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인사부터 감히 기도제목을 두 가지만 나누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기도해주십시오.

교회와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여기 반송까지 오는 길까지도 제게는 새롭습니다.

두번째는 성실하게 남은 학업을 완료하고 졸업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마지막 학기를 성실하게 마무리하여 교회를 섬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학업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사도바울은 교회가 예수님께서 머리 되신 한 몸, 지체라고 가르칩니다.

제가 동부산교회의 하나의 지체로 녹아들 수 있게 많은 기도와 배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1년 11월 7일 정내영 전도사

제목 날짜
22. 03. 20. 겨울성경학교, 겨울수련회를 마치고 | 정내영 전도사   2022.03.19
22. 03. 13. 당회 결정사항을 알려드립니다.   2022.03.12
22. 03. 06. 봄에게 배웁니다. | 이형섭 목사   2022.03.05
22. 02. 27 군대 경험 없는 군종목사 | 엄현석 목사   2022.02.26
22. 02. 20 최근에 목소리가 커진 이유 | 이형섭 목사   2022.02.19
22. 02. 13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위하여 | 이형섭 목사   2022.02.12
22. 02. 06 다시! 신년 메시지 | 이형섭 목사   2022.02.04
22. 01. 30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 이형섭 목사   2022.01.29
22. 01. 23 잘 되는 집안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 이형섭 목사   2022.01.22
22. 01. 16 교역자 수련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 이형섭 목사   2022.01.14
22. 01. 09. 2022년도 신임임원 명단   2022.01.07
22. 01. 02. 2022년도 제직부서 조직   2022.01.01
21. 12. 26. 동부산 교회 성도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이충은 전도사   2021.12.25
21. 12. 19. 엄마! 또 바뀌었어… | 이형섭 목사   2021.12.18
21. 12. 12. 반송2동에 천사(1004)가 있습니다~ | 이형섭 목사   2021.12.11
21. 12. 05 | 유아세례를 받는 부모와 성도님들께 | 이형섭 목사   2021.12.04
21. 11. 28 | 오! 감사 | 이형섭 목사   2021.11.27
21. 11. 21. 감사하는 마음 | 이형섭 목사   2021.11.19
21. 11. 14. 감사의 힘 | 이형섭 목사   2021.11.13
21.11.07. 동부산교회 성도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정내영 전도사   2021.11.06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부산교회 | 4800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반송로 203-14 | 051-542-9339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