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힘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다섯가지 감사의 제목을 생각해봤습니다.
- 두 아들이 S회사 인턴 근무와, 가까운 곳에 공익근무를 하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 동부산교회 성도님들을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동역할 좋은 사역자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래 비전을 품고 교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추수감사주일 헌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성도님들께 두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을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감사의 제목을 서로 읽는 것으로도 은혜가 될 것입니다.
M. J. 라이언이라는 분은 ‘감사의 힘’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넘치며, 감사하면 언제나 생기가 있고,
감사하면 우울증이 치유되며, 감사하면 건강해지고,
감사하면 걱정 근심이 없어지며, 감사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감사하면 고통과 분노가 사라지며, 감사하면 부족함을 받아들일 수 있고,
감사하면 공허하지 않으며, 감사하면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게 되고,
감사하면 상처받더라도 사랑하며, 감사하면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고,
감사하면 모든 생명체와 교감할 수 있으며, 감사하면 평범한 일상도 은총으로 받아들인다”
감사하십시오. 힘을 얻을 것입니다.
한 때는 가을 남자라고 불렸던 … 이형섭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