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어르신(시니어) 여전도회가 아래층에 내려가셨더랬습니다.
이제서야? 이쁘게 리모델링된 소예배실과 부속 공간을 보시고는 너무나도 좋아하셨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아직 새롭게 단장된 교회 공간을 확인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둘러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월요일(2월7일)에는 1004만원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구청장님,동장님,반송2동의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지역을 섬기시는 분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달식 이후에는 1층 카페에서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어떤 분께서 생애 58년 만에 교회라는 곳을 처음 들어와 봤는데 세미나실과 카페 공간이 참 좋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평일에도 교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이쁘게 단장한 공간이 우리 성도님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께서도 행복하게 사용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저는 복음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동부산교회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어지기를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ㅏ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19절
50주년을 맞이하는 동부산교회에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새 일을 기대하십시오.
새 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2022년 2월 13일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며… 이형섭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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