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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최근에 목소리가 커진 이유

 

 얼마 전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차량에서 어르신들이 기분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이목사의 설교를 전부 다 들었다는 겁니다.

 설교 중에 이목사가 작게 말할 때는 못듣는 구간?도 있었는데 그날은 듣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동안 볼륨이 어르신들에게는 조금 작았던 모양입니다.
 신경을 써서 잘 들리도록 볼륨조절을 잘 해보겠습니다.

 볼륨을 낮춘 것은 퍽퍽 소리가 나는 현상때문이었는데 그것도 연구해보겠습니다.

 아무튼 나이 많으신 성도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또 다른 불편한 내용이 있거들랑 저희 교역자들에게 살짝 알려주시면 어르신들을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섬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본 안내문이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물질을 하는 해녀분이 주인이신데 이렇게 안내문을 적어 놓았더군요.

 “해녀 김금단은 물질관계로 목소리가 아주 큽니다. 화난 것이 아닙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아래 사진 참조)

 

  제목 없음.png

 

 -안내문-

 “목사 이형섭은 동부산교회의 어르신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관계로 목소리가 아주 큽니다.

  화난 것이 아닙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젊은 성도님들께서는 이해해주세요.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2022년 2월 20일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                                                     목사 이형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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