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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 Aug 13, 2022
  • 58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8월입니다.

 하지만 며칠만 더 지나면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겁니다.

 여름은 지나갈 것이고 가을은 오고야 말것입니다.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여유를 갖고 매사를 바라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화요일까지 여름 수련회를 진행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먼저 잘 노십시오.

 수련회 가는 청년들에게 뭔 말인가? 싶으시겠지만  청년들은 잘 놀아야 합니다.

 잘 노는 사람이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 시대의 청년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과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최대한 잘 노시는 수련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넘쳐나고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 되도록 하십시오.

 정작 잘 놀아야 하고 잘 놀수 있는 사람은 바로 청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청년 수련회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그리고 오랜 시간 준비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소중하게 생각하되 특히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에 진지한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열어놓은 사람에게 하나님은 찾아가시고 만나주십니다.

 

 세째, 청년들의 존재감으로 빛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수련회의 목적은 일상을 더 잘 살기 위함입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그리고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청년다움을 잘 보여주는 말 그대로의 청년이 되어주면 고맙겠습니다.

 가장 큰 자산인 ‘청년’을 소유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늘 싱그럽고 활기차고 창조적인 영향력을 발휘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성도님들은 평소에 청년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십시오.

 선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격려가 넘치는 말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동부산교회에 청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1청년회가 있고 2청년회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더 많아지고,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8월 7일    청년을 응원하는                                      담임목사 이형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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