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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편지

  • Aug 01, 2021
  • 57

<동부산교회의 담임목사...>

제가 2001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지금이  2021년이니  제법 오랜 시간을 부목사로 섬겼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늦게? 담임목사가 되었냐고 물으신다면...그 대답은 다음 기회에 하려고 합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동부산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을 더해 주셔서 격려가 많이 되었습니다.
오로지 감사한 마음이 가득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 속에는 거룩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스스로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오늘 동부산교회 성도님들께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목자장이신 주 예수님을 뒤따르는 선한 목자가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님~
엄밀히 말하자면 교회의 진짜 담임목사는 예수님이십니다. (에베소서1:22)
저는 예수님을 모시고 사역하는 부목사라는 심정으로 목회하겠습니다. 예수님을 진짜 담임목사로 모시면서 성도님들을 섬기겠습니다.
주 예수님을 담임목사로 모시는
-저는 주님의 마음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살피려고 합니다.
-저는 주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거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저는 모든 일은 주님이 하신다는 마음, 초심으로 목회를 시작하려 합니다.

'달을 보기 위해서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보지 말고,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달을 보라'는 말이 있지요.  저는 주님을 가리키는 손가락입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함께 믿음의 여정을 새롭게 출발해 가실까요~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2021. 5.2  여러분과 함께 믿음의 길을 걷기를 원하는 이형섭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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