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길 잘 했습니다
영접실이 이제 거의 완성이 된 듯합니다. 이제 사용하면서 쓸고 닦고 잘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주일에는 새가족을 영접하는 방으로 사용하고 , 반별모임 공간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거리 교우들께서 잠시 머물러 쉬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많은 분들이 기분좋게 이용하시는 다용도의 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은 방을 꾸미면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방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씨앗 헌금을 해주신 성도님께 감사드리고, 방을 꾸미는데 수고해 주신 9여전도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는 9여전도회의 솜씨입니다. 제가 맡기길 잘 했습니다~~
영접실 내에 책도 비치해 놓고 캡슐 커피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커피는 자율적으로 선순환이 되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일에도 교회에 기도하러 오시는 분들은 영접실에 오셔서 커피 한잔을 하며 성경과 책을 읽고 쉬었다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평일에 기도하러 오시는 분들은 여름 하절기에는 지하 소예배실을 이용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당이 너무 더워서 여름에는 지하 소예배실이 더 낫습니다. 2시에 데이트는 계속 됩니다. 2시에 데이트를(오후 기도) 하시고 영접실에서 책도 읽고 가시면 어떨까요?
우선에는 제 책을 몇 권 가져다 놓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빕니다. 무더운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가을이 올걸요...
2021년 8월 8일 부탁을 잘 한 이형섭 목사 올림